글로벌인재트랙

[IrvineTechHub] 4주차

YuGyeom Kim 2024. 2. 20. 12:53

1월16일(화)

오늘은 회사에서 다같이 시청으로 견학왔다.

 

어제 비가왔는데 시청 건물이 신기하게 젖어있다.

 

여기 부시장님이 한인 2세인 테미킴 이라서 되게 동양인같고, 비서들도 한국인인분들이 여럿 있더라.

 

여기저기를 소개해주셨는데

 

도로방범장비를 보여주셨는데 몇억 화소가 될 거 같을 정도로 아무리 확대를 해도 선명했다..

 

또 도로교통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운전하다가 의문이 든게 많아서 다 물어봤다.

 

Q: 네비게이션에는 카메라가 보이지 않지만, 가끔 신호등에 카메라가 달려 있는 것을 본다. 이것은 신호 위반 장비인가?

A: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교통 단속이 경찰에 의해 직접 이루어지며, 도로상의 카메라는 주로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거나 범죄 추적에 사용된다. 신호등에 설치된 카메라가 신호 위반 감시 장비일 수는 있지만, 그보다는 교통 흐름을 관찰하거나 안전을 위해 설치된 경우가 많다.

 

Q: 우리 차 뒤 번호판이 랜터카 회사에서 종이로 된 것으로 달아놓았는데, 번호판 유효 기간이 지났다. 괜찮은가?

A: 렌터카 회사에서 제공한 종이 번호판이 유효 기간이 지났더라도, 렌터카 회사가 관련 문제를 처리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렌터카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회사에서 제공한 임시 번호판이 유효하다고 간주되며, 확실한 안심을 위해서는 렌터카 회사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Q: 미국에는 앞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많은데, 왜 그런가?

A: 미국 내에서는 앞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아도 되는 주가 있기 때문이다. 주별로 법규가 다르며, 일부 주에서는 앞 번호판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법규 위반으로 경찰의 주의를 끌 경우, 앞 번호판이 없는 것도 추가적인 위반 사항으로 간주될 수 있다.

 

 

라고한다!

 

경찰차 내부가 되게 신기했다 실제 총도 있고, 첨단시설이 있다.

 

죄수번호 0830 정재헌

 

 

 

ㅋㅋㅋ 나도 이제 경찰이다.

 

 

tech hub 단체사진

오후에는 Greate Park Ballon이라는곳에서 투어했다.

 

여기 축구장도 20개정도에 야구장도 되게 많고 비치발리볼 하는곳도 있었다.

 

 

사람만한 새도 있었따 ㅋㅋ

 

 

 

 

 

 

재밌었다 ㅋㅋ

 

 

 

다녀와서 가천대 호랑이로 불리는 교수님이 방문하셔서 피자 사주셨다.

 

피자먹으면서 다른 팀원이랑 얘기하는데, 사람들이 다 대마냄새가 너무 난다고 해서, 엥?? 우리는 한번도 못맡아봤다고 하니까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무조건 맡아봤을거라고..

 

우리 8명만 다 못맡아보고 다른사람들은 다 맡아봤다는데 너무 궁금하다.

 

 

1월17일(수)

장보러 마트갔는데, 하겐다즈가 너무싸다,,,, 그리고 BEN & JERRY'S 이거도 유명하다해서 사왔다.

 

마라탕 진짜 존맛. 

 

직접 해먹었는데도 한국에서 사먹던거랑 비슷했던거 같다.

 

 

 

1월18일(목)

오늘도 회사 끝나고 공원에 운동하러 왔다.

 

 

콜라수육을 해먹었는데 진짜진짜 맛있다.

 

콜라만 넣고 계속 끓이기만 하면 된다.

 

강추!

 

왼쪽은 extra hot 치토스다.

 

여기서 새로운 과자 도전은 대부분 실패했다.

여기서 먹은 치토스 모든 종류를 한번 먹고 버렸다.

 

믿을 수 있는 도리토스, 알새우칩, 허쉬만 성공했다.

 

미국 치토스는 거르자.

 

1월19일(금)

오늘은 충대학생들만 회사에 오는날이다. 우리끼리 프로젝트, 개인 일 하러 갔는데, 성균관대사람들이 와있었다.

 

성균관대는 잠깐 여기 방문만 해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확인하러 왔나보다?

각자 공부하고있는데, 데니얼, 패트릭, 멜린다가 밥사준다고 같이가자해서 멕시칸 음식점에 왔다.

 

존맛. 맥시칸음식 진짜 맛있다. 이상한 밥 대신 나오는 갈린 콩 빼고 다 만족이었다.

 

밥 얻어먹은 대신 무알콜 맥주 옮겨드렸다.

 

 

운동할때 신으려고 신발 찾다가 너무 맘에들어서 사려는데 왜인지 어디서도 결제가 안된다 ㅠ 나이키 공홈에서도 안되고...

 

아마 신용카드가 아니라서 그런 거 같은데, 미국에서 웬만한 결제는 다 되지만 billing address 적는란에 한국거 입력 할 수가 없는곳이 있어서 결제를 못하는곳도 있고, 이유모르게 결제를 못하는곳도 있다.

 

신용카드로는 다 가능해서 가능하다면 발급해서 가져가야한다 ㅠ..

 

형진, 재헌이 기름에 튀겨지며 2시간동안 만든 돈가스랑 내가만든 새우튀김

 

청춘우동가스 저리가라.

 

 

여기서 유명하다는 버블티집을 갔다 OROBAE라는곳인데, 난 원래 밀크티의 차 향을 혐오해서 타로맛을 먹으러 갔다.

 

대기 줄이 엄청 길어서 거의 1시간 기다린거같다.

 

분명 공식홈페이지에 타로 밀크티 있댔는데... 없어가지고 다른친구들은 메뉴 이름이 피닉스 어쩌구인 시그니쳐 메뉴를 먹었고, 나는 훗카이도 어쩌구를 먹었다.

 

차 향때문에 별로였는데, 펄이 너무 맛있어서 차 향으로 입맛을 버린 뒤 펄을 씹으면서 회복했다.

 

먹다가 차 향때매 토할거같아서, 집 가서 펄 빼고 다 버린다음 말리부 + 우유 섞어서 펄이랑 같이 먹었다.

진짜 존맛.

 

말리부 + 우유 조합 강추한다! 오렌지쥬스보다 우유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

 

 

 

 

밀크티 사고 나가는길에 ATM 드라이브쓰루가 있어서 지나갔다가 신기해서 다시 들어가서 사진찍고 나왔다 ㅋㅋ

 

 

1월20일(토)

점심으로 크림파스타 먹고.

 

장보러 왔는데, 패트릭이 노란용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사갈까 하다가 다른친구들이 또 과소비했냐 라고 할까봐 못사고 집갔다 ㅠ

 

저녁으로 수육이랑 전 해먹었다.

 

 

밤에 테넷이라는 영화를 봤다.

 

피곤한상태로 봐서 기억이 하나도 안남.

 

 

1월21일(일)

아침부터 퍼듀시치들이랑 전화하고.

 

집 바로 옆에있는 코스트코에는 샌드맨 20년산이 다 떨어져서 좀 멀리있는 코스트코를 가는중.

 

 

저~ 멀리부터 경찰차 보여서 뭐지? 했는데.

 

팔레스타인 시위를 하고있었다.

 

무서워서 후다닥 지나갔다.

 

 

 

결국 코스트코에 샌드맨 20년산이 없어서 식재료만 사고 집에 돌아왔다..

 

 

 

1월22일(월)

오전에 tech hub가서 프로젝트를 하고, 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가고싶었던 FIVE GUYS를 점심으로 먹기로 했다!

형진이랑 감자튀김, 콜라를 라지로 하나만 시켜서 노나먹었는데 감자튀김 양이 상당했다 큰 컵에 꽉 차고도 넘쳐서 종이박스에도 깔렸다.

 

햄버거는 베이컨 치즈버거를 먹었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기대보단 이하였다.

 

햄버거에 기름이 너무많다. 맛도 그냥 한국에서 먹은 수제버거맛??

 

IN-N-OUT이 가성비도 좋고 감자튀김도 더 맛있고 햄버거도 덜 기름져서 괜찮은거같다.

 

가격도 인당 26달러정도 나온거같은데 IN-N-OUT 두번가는것보다 비싸다..

 

 

햄버거 공중전화
tech hub 어항들

다시 techhub로 돌아와서 프로젝트 했다.

 

 

코스트코에서 주유했는데 확실히 싸다 다른데보다 겔런당 0.6달러? 정도 싼거같다.

 

차가 커서그런가 기름을 많이먹는다. 3/4 채우는데 7만원정도 나왔다.

 

오늘은 밤에 듄을 봤다.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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